미스터피자 압수수색 보복영업 갑질에 자살 그 결과는?

검찰이 가맹점주들에게 소위 갑질을 한 혐의로 미스터피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회사를 나간 점주 가게 근처에서, 회장이 손해까지 봐가면서 직접 가게를 열고, 보복 영업을 했다는데요

아시는지요?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하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부에서는 서울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미스터피자를 회장 정우현이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중간 납품 업체를 끼워 넣어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가 나타났습니다.

정 회장은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에서 탈퇴한 점주의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내고 보복 영업을 한 혐의로 갑질논란까지 있는걸로 밝혀짐.

 

미스터피자 탈퇴 점주 자살 사건

탈퇴 점주들이 피자 연합이라는 조합을 만들자 주도한 점주 2명의 매장 근처에 일부로 보복을 위해서

미스터피자 직영점을 오픈하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영업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관련된 탈퇴 점주는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정말 소름돋습니다.

 

미스터피자 갑질은 어디까지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검찰 조사에 따르면 미스터피자가 탈퇴 점주들에게 재료를 공급하지 말도록 납품 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도 포착되었으며.

이에 대해 미스터피자는 보복 영업 의혹은 해당 상권이 좁아 벌어진 것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탈퇴 점주의 자살 사건도 회사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미스터피자 회장 정우현을 소환해 보복 영업 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나마나 결과는 솜방망이의 처벌이나 무혐의로 나타나겠죠.

이런 사건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이제 미스터피자 불매운동을 시작한다는 의견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