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정리

장수원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논란 사건 총정리 해봤습니다.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요?

장수원이 소속된 젝스키스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관련해 일부 누리꾼은 장수원 여자친구가 같이 동행하여 일본 요코하마에 함께 있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예전에 장수원은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작년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이 직접밝혔다. 13살 연하 여자친구이며 그녀가 자신이 젝스키스 출신이였다는 것을 모르고 오직 연기하는 배우 인줄 알았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그 위상을 알게 되어 본인을 우러러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3년안에 결혼 계획이 있다고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밝힌적이 있었다.

그렇게 라디오스타, 냉부 방송이 나간 뒤 장수원 여자친구가 13살 연하 인터넷쇼핑몰 모델이라고 밝혀졌고 냉부에서 생긴 논란으로 일부 비난 댓글을 다는 이용자들에게 장수원 여자친구가 일침을 가했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아주 큰 경험을 해보네요. 타이밍이 참 절묘했네요. 잊지 못할 밤", "하지만 훌훌 털어버릴수 있어요"라고 자신의 현재 심정을 글로 표현했었다.

이어 장수원 여자친구는 "좋은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니까요" 라며 "위로와 응원의 말씀 해주신 분들께 일일히 감사말씀 못드려 이글로 대신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참 저로 인해 오빠까지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제가 조금 더 조심할게요"라고 당시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다.

그렇게 논란은 수그러 들면서 오히려 젝스키스 장수원 여자친구의 화려한 외모와 몸매로 일부 이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에 일어났던 일들이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올해에 젝스키스 장수원이 일본 팬미팅에 여자친구와 동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수원 여자친구가 직접 해명글을 올려서 더 논란이되고 있다.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에 "저는 집에만 박혀 아무것도 못 보고, 아무것도 못 하고 살아야 하나"라고 적었다. 이어 "저 범죄자 아니다. 숨어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제 공간에서 제 표현의 자유 억누르며 살 이유도 없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렇게 떴떳하고 절 가르치고 싶으시거든 당당히 얼굴 보이시고 말씀하라"며 "어떤 부분에서 어떤 게 잘못한 것이고 피해를 입힌 건지 납득을 시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 "부디 이 글로 인해 부들부들하실 분이 다시는 제 공간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장수원 여자친구에게 비난을 하는 이들에게 반박을 했다.

(장수원 여자친구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또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제가 계속 피해를 줬다고 하시는데, 어떤 부분에서 명확히 어떤 피해를 드렸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렇게 반격을 가했음에도 오히려 장수원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어 더욱 큰 논란을 가져 왔다.

장수원 여자친구의 반박글 때문인지 일부 젝스키스 팬들은 장수원이 연애를 구분 짓지 못해 팬들을 힘드게 하고 있다면서 장수원 인스타그램에 그의 여자친구에 관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편 젝스키스 장수원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연애로 일부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과거 논란이 된 장수원의 언행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살펴보았다.

지난 2014년 8월, 장수원은 발연기를 테마로 한 통신사 광고를 촬영했고 이 통신사는 해당 광고의 조회 수가 300만을 넘을 경우 장수원을 칸에 보내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 달 뒤, 장수원은 “아이들아 명절 즐겁고 재밌게 잘 보내. 오빤 칸 간다. 야호”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홍보에 힘입어 칸에 입성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장수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었다. 처음 광고 영상을 올린 그는 “‘명량’은 돈 지불하고 1000만을 향해 가는데... 공짜로 보는 내 영상은ㅠㅠ 자비로 칸 가야겠다ㅋㅋ”라며 오르지 않는 조회 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일 뒤, 장수원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영상 조회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다음날은 칸 영화제 차림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300만을 향해 가자”는 글을 올렸다.

이어 400만 뷰를 앞둔 시점에서 장수원은 “애들이 나이 들더니 이해력이 떨어지나 보네.. 뭘케 민원이 많니!!! 걍 열심히 봐주고 주변 사람한테 홍보해주고 하면 오빠가 트윗 댓글이나 인증샷 올리면 그런 거 참고해서. 뽑아드릴게요!! 이제 이해되셨죠? 팬들도 노환이라 힘들고만 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들을 대놓고 호구 취급하는 것 같다” “팬들한테 말을 왜 저런 식으로 하는 거지?” “멘트 하나하나에서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인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노안’을 ‘노환’으로 잘못 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칸에서 찍은 사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 앞쪽에 장수원의 여자친구로 추측되는 사람의 팔이 보였기 때문이다. 같은 시기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여행 중인 듯한 인증샷이 올라와 이러한 의혹에 불을 붙였다.

한편 현재 장수원 여자친구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녀를 둘러싼 논란도 상당하다.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장수원은 “결혼할 때도 되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동안 못 벌었던 거 젝스키스로 좀 땡기고”라는 대답을 내놓아 팬들의 분노를 샀다.

곧 장수원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유 없이 모질고 심술 많은 사람이 많다. 얼마나 못났으면 남 헐뜯고 비하하는 걸 그리도 즐길까... 옆에서 보는 내가 더 답답하고 화난다”며 “욕먹는 사람은 아주 잘 먹고 사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본인 인격을 갖추는데 힘쓰라”고 말해 논란에 오히려 불을 지폈다.